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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이 많이 풀렸죠?
그래서 저는 가을 점퍼를 입고 나갔었네요 ㅎ
오늘은 사무실 고양이 소개 드리려구요~
샴고양이인데.. 매우 귀여운 녀석입니다~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이 녀석이 좀 놀아주면
지는 장난이라고 깨물고 발톱 세우고 그러는데
어우..장난 아니예요..오늘도 긁혀서 피봤음 ㅜㅜ
완전 애기였을때부터 와 있었다고 하는데
저는 다 큰것만 봐서... 어렸을때부터 저는
냥이를 여러번 키워봐서 익숙하다고 생각했었는데처음엔 낯을 많이 가리더라구요. 요새는 하루에 10분정도씩 놀아주니..아주 그냥 달려듭니다 ㄷㄷ
오늘은 초근접 사진만 공개 ㅋㅋㅋ
일하고 있는데도 막 올라와서 앉고..
자꾸 바지에 메달려서 청바지 올도 다 나갔다는 어우..
눈빛이 맑은 녀석입니다~
하지만 실내에서만 있어서 좀 둔해요 ㅎ
사무실고양이라서 모두의 사랑을 듬뿍 받느냐?
그건 아닙니다. ㅋ 사실 바쁜데 막 올라오고 그러면
좀 귀찮을때도 있거든요 일 해야하는데...그러면 가끔못본척 하고 지나가기도 해요.안 그러면 게속 놀아달라고 하니까..샴고양이가 원래 그런건지 요녀석이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개냥이 같습니다~ 사람을 졸졸 따라다녀요 ㅋㅋ
사진찍으려고 조금만 가까이가면..고개를 계속 돌려댑니다.
촬영중인걸 아나봐요...아니면 모르는데 그러는건가..암튼 제대로 찍기가 어려워요 ㅋ
재롱피울땐 귀여운데.. 사무실고양이라 저녁에도 홀로
삼실에 있으니...가끔 아침에 출근하면 난리입니다.
화장지를 다 찢어놓지를 않나..물을 다 쏟아놓질않나..
가끔 좀 혼나야 하는데 제가 주인은 아닌지라
또 혼내기도 뭐하고...^^:;
암튼 진상만 안 부리면 아주 귀여워요 ㅋㅋ
샴고양이... 매력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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