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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글을 쓰려고 하는데..쉽지가 않네요..

그래서 우선 가볍게 일상글을 적어보고 있어요

습관이 되면 더 쉬워지겠죠? 아직은 볼만한 정보가 없지만,

언젠가는 꼭 유용한 글이 많은 블로거로 거듭날게요~


정발산역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린 우크페페 다녀왔는데요...

막상 찍은 사진을 보니 공연장면은 없고 하늘 사진만 잔뜩 ㅜㅜ

저 뭐한거죠? ㅋ 그래도 오늘의 기분을 살려 함 적어봅니다~




너무 서둘러서 가는 건 싫어서 천천히 준비해서 오후에 도착했어요.

공연도 보고 좀 돌아다니기도 하고... 하다보니 하루가 금방 가더라구요.

사진도 몇장 찍어봤구요 ㅎㅎ 


햇빛을 잔뜩 머금은 나뭇가지~ 

근데 앙상한 가지도 보여서 뭔가 좀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뭔가 좀 묘한 분위기죠? 햇빛을 받아서 반짝거리는 잎들이 너무 이뻤어요.

정발산역 고양아람누리 공연장...잘해놨더라구요...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꼭!!! 그나저나 우크페페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소문이 많던데 어떻게 될런지 ㅜㅜ



풍경만 딱 담는걸 좋아하긴 하지만..

그래도 뒷편의 건물까지 살짝 걸어서 ㅎ

근데 저 왜 공연 사진은 하나도 안 찍은건지 모르겠어요 ㅜㅜㅋ



해가 점점 더 저물어 가는 시간..

하늘이 붉어지는데..운치있었어요..

우크페페 공연과 자연의 조화~ 간만의 여유로움을 느껴보았답니다~ 



낮엔 엄청 덥더니 저녁때가 되가며 기온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이제 정말 얇은 옷 입고 나가면 안 될듯...

가디건이나 야상 등..가벼운 외투는 꼭 필요한 날씨입니다~ 



하늘이 붉게 물들어갈때쯤 우크페페 공연이 모두 마무리 됐어요.

정발산역 고양아람누리까지는 먼 길이었지만.. 

그래도 나름 알찬 하루였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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