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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한주의 마지막이네요~

정말 하루하루가 너무 빡센데..

그래도 한주가 가긴 합니다. 

물론 주말은 더 빨리 가겠죠

목욜 점심은 혼자 먹었어요

곰탕으로 ㅋ 




국물이 참 뜨끈해보이죠? ^^

예전에는 일주일에 2,3번씩 가던 집이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안 가기 시작했었어요

원래 같이 일하시던분이 여길 좋아했었는데

나가고 난 뒤로 그랬던 것 같아요~ 



다들 바쁘기도 하고, 병원도 가고 그래서..

시간도 안 맞고 배도 고프고..

그냥 혼자 밥 먹으러 나갔다가 여기가 간만에 생각나서 가봤습니다.

예전에 고기를 엄청 푸짐하게 줬던 기억이 났었는데..

이제 장사가 조금 되는지 예전보다는 좀 덜하더라구요 ㅋ

그래도 여전히 푸짐 ㅋ 




상차림은 매우 단촐합니다. ㅋ

딱히 특출난 건 없었어요. 

그래도 추운 겨울 호호 불어가며 먹는 곰탕은 꿀맛이더라는 ㅋ

개인적으로 매운걸 참 싫어해서..

약간 심심한 깍두기와 배추김치가 오히려 더 좋더라구요. 

곰탕이라 뼈에 붙은 살코기가 많아서

그래서인지 가위도 따로 주더라구요. 




원래 국물 잘 안 먹는 편인데,

간만에 먹는거라 맛있어서

끝까지 다 먹었네요. 

밥을 혼자 먹는게 전혀 어색하지 않아요~ ㅋㅋ

워낙에 자취도 오래 했었고..

타지 생활을 오래해서인지..

가끔 혼자 앉아서 밥 드시는 분들 보면

반갑다는 ㅋ 



암튼 추운겨울~ 점심으로 따끈한 곰탕 어떠세요~

조만간 또 가봐야겠네요 ㅋㅋ

감기 조심하세요

전 너무 피곤해서 이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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