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피곤하네요. 그렇죠? ㅋ 시간이 참 빠릅니다 ㅜㅜ 오늘은 분당 탄천 나들이 에피소드(?)를 ㅋㅋ 따뜻한 가을날의 추억이라고 적었지만 사실 낮엔 엄청 덥더라구요. 사실 현실은 바람쐬러 다녀온 건 아니구요.. 분당 탄천 나들이라고 적었지만, 출장 다녀와서 평소 다니던 길로 사무실을 안 가고 아주 살짝 우회했어요. 보통은 그냥 가는데 오늘은 작은 위로가 필요한 하루였거든요~ ㅋ 그나저나 낮은 쪽에 물고기가 엄청 모여있더군요 ㅎ 매번 지나다니면서 다리위에서만 보다가 아래쪽에 내려와서 보니 달라보이더라구요.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무엇인가에 대한 관점을 바꾸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 어제 여덟단어라는 책에 대해 올렸는데 모든것은 마음먹기에 달렸으니까요 ㅎㅎ 가을이라 그런지 갈대도 점점 물들어가구요.....
요즘 하루하루 바쁘게 살다보니 책을 잘 안 읽게 되네요. 노력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을 하고일을 해서 돈을 벌고 퇴근해서 잠을 자고... 그게 삶의 전부가 아닌데마치 그것을 하기위해 태어난 것 마냥 일상을 보냅니다. 평소엔 안 이러는데 인문학책추천을 하려다보니 저도 모르게진지해지네요 ㅋ 박웅현 여덟단어.. 서평 간략하게 해볼게요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정말 중요한데 잊고 살아가는 부분이죠. 모두 같은 곳을 향해 달려가는 것처럼 하루의 일상을 보냅니다. 더 좋은 학교에 가고 더 나은 직장에 취직을 하고 더 높은 연봉을 받고, 더 좋은 집에 살면 그게 행복하다고 생각하며살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 누군가 정해놓은 기준에 맞추려고 아둥바둥 살아갑니다. 간만에 책장을 뒤적..
한주가 참..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가네요..이번주는 금욜에 쉬어서 더 그런 것 같아요낼만 출근하면 되는데 내일 일이 너무 많다는..책장을 뒤적이다보니 예전에 사둔 책이 보여서 꺼내봤어요.나도 손글씨 잘쓰면 정말 좋겠다. 딱 제 마음이네요 정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전 항상 천재는 악필이다라는 핑계를대며 버티고 있지만 실제로는 정말 글씨를 잘 쓰고 싶거든요...악필이라서 일부러 안 쓰다보니 컴퓨터만 더 쓰게 되고갈수록 엉망이 되더라구요. 책을 처음 구입하고 한동안 종이를 펼쳐놓고 끄적였었는데완전 까먹고 지냈었네요... 조만간 '나도 손글씨 잘쓰면 정말 좋겠다' 도전하고 제대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책은 뜬구름 잡는 얘기보다는 실질적으로해야할 일들을 설명해 뒀어요. 12주 과정에 걸쳐서 실습하는 과정이..
매일매일 글을 쓰려고 하는데..쉽지가 않네요.. 그래서 우선 가볍게 일상글을 적어보고 있어요습관이 되면 더 쉬워지겠죠? 아직은 볼만한 정보가 없지만,언젠가는 꼭 유용한 글이 많은 블로거로 거듭날게요~ 정발산역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린 우크페페 다녀왔는데요...막상 찍은 사진을 보니 공연장면은 없고 하늘 사진만 잔뜩 ㅜㅜ저 뭐한거죠? ㅋ 그래도 오늘의 기분을 살려 함 적어봅니다~ 너무 서둘러서 가는 건 싫어서 천천히 준비해서 오후에 도착했어요.공연도 보고 좀 돌아다니기도 하고... 하다보니 하루가 금방 가더라구요.사진도 몇장 찍어봤구요 ㅎㅎ 햇빛을 잔뜩 머금은 나뭇가지~ 근데 앙상한 가지도 보여서 뭔가 좀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뭔가 좀 묘한 분위기죠? 햇빛을 받아서 반짝거리는 잎들이 너..